맥북 캡쳐 단축키를 사용해 전체 화면부터 부분 영역까지 완벽한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맥북 캡쳐 저장위치 변경 방법과 함께 다양한 맥북 캡쳐 하는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맥북 스크린샷 단축키 완벽 가이드를 통해 맥북 스크린샷 활용법을 마스터해보시기 바랍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화면을 캡쳐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업무용 자료 준비부터 개인적인 기록까지, 맥북 캡쳐 단축키를 제대로 활용하면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맥북 기본 캡쳐 단축키 소개
macOS는 강력한 스크린샷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맥북 캡쳐 단축키는 외부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다양한 형태의 화면 캡쳐를 가능하게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맥북 스크린샷 단축키들은 Command(⌘), Shift, 그리고 숫자 키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억하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맥북 캡쳐 하는법은 크게 전체 화면 캡쳐, 부분 영역 캡쳐, 특정 윈도우 캡쳐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마다 고유한 단축키가 할당되어 있어,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화면 캡쳐 방법
가장 기본적인 맥북 캡쳐 단축키는 Command(⌘) + Shift + 3입니다.
- Command(⌘) + Shift + 3
이 단축키를 누르면 현재 화면 전체가 즉시 캡쳐됩니다. 멀티 모니터 환경에서는 연결된 모든 디스플레이가 개별적으로 캡쳐되어 각각 별도의 파일로 저장됩니다.
전체 화면 캡쳐는 데스크탑의 모든 요소를 포함합니다. 독(Dock), 메뉴바, 그리고 현재 실행 중인 모든 윈도우들이 캡쳐 이미지에 포함됩니다.
맥북 스크린샷이 완료되면 화면 우측 하단에 작은 썸네일이 나타나며, 이를 클릭하면 즉시 편집 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부분 영역 캡쳐 방법
특정 영역만 캡쳐하고 싶을 때는 Command(⌘) + Shift + 4 단축키를 사용합니다.
- Command(⌘) + Shift + 4
이 맥북 캡쳐 단축키를 누르면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변하며,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분 캡쳐를 더욱 정밀하게 하기 위한 추가 기능들도 있습니다. 영역을 선택한 후 Shift 키를 누르면 가로나 세로 방향으로만 조정이 가능하고, Option 키를 누르면 선택한 영역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맥북 캡쳐 저장위치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캡쳐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PNG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특정 윈도우 캡쳐 방법
개별 윈도우나 메뉴만 캡쳐하고 싶은 경우에는 Command(⌘) + Shift + 4를 누른 후 스페이스바를 추가로 누릅니다.
- Command(⌘) + Shift + 4 를 누른 후 스페이스바
이때 마우스 커서가 카메라 아이콘으로 변하며, 캡쳐하고자 하는 윈도우 위로 마우스를 이동하면 해당 윈도우가 파란색으로 하이라이트됩니다.
윈도우 캡쳐의 특별한 점은 자동으로 그림자 효과가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림자 없는 깔끔한 윈도우 캡쳐를 원한다면, 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윈도우를 클릭하면 됩니다.
이 맥북 캡쳐 하는법은 프레젠테이션 자료나 앱 스크린샷을 만들 때 특히 유용합니다.
스크린샷 앱 활용하기
macOS Mojave 이후 버전에서는 통합 스크린샷 앱이 제공됩니다.
Command(⌘) + Shift + 5를 누르면 화면 하단에 컨트롤 바가 나타나며, 다양한 캡쳐 및 녹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앱에서는 전체 화면, 선택한 윈도우, 선택한 부분 캡쳐뿐만 아니라 전체 화면 녹화와 부분 화면 녹화 기능도 제공합니다.
또한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여 5초 또는 10초 후에 자동으로 캡쳐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 준비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 유용합니다.
맥북 캡쳐 저장위치 변경 방법
기본적으로 맥북 스크린샷은 데스크탑에 저장되지만, 이를 다른 위치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Command(⌘) + Shift + 5를 눌러 스크린샷 앱을 실행한 후, ‘옵션’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맥북 캡쳐 저장위치는 데스크탑, 문서, 클립보드, 메일, 메시지 등 다양한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정 폴더를 지정하고 싶다면 ‘기타 위치’를 선택하여 원하는 폴더를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한 번 변경하면 다시 변경할 때까지 계속 유지됩니다.
클립보드에 직접 저장하기
- Control + Command(⌘) + Shift + 3
파일로 저장하지 않고 바로 다른 앱에 붙여넣기를 하고 싶다면, 맥북 캡쳐 단축키에 Control 키를 추가로 누르면 됩니다.
예를 들어, Control + Command(⌘) + Shift + 3을 누르면 전체 화면이 클립보드에 복사되어 Command(⌘) + V로 바로 붙여넣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메신저나 이메일, 문서 작성 시 임시로 이미지를 첨부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맥북 스크린샷 단축키와 Control 키의 조합으로 모든 캡쳐 방식에 적용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터치바 캡쳐 방법
2016년 이후 출시된 맥북 프로 모델의 터치바도 캡쳐할 수 있습니다. Command(⌘) + Shift + 6을 누르면 터치바 영역만 별도로 캡쳐됩니다.
터치바의 현재 상태와 표시되고 있는 기능 버튼들이 그대로 이미지로 저장됩니다.
터치바 캡쳐는 맥북 사용 가이드를 만들거나 터치바 기능을 설명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일반적인 맥북 캡쳐 저장위치와 동일하게 데스크탑에 PNG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캡쳐 파일 형식 변경하기
기본적으로 맥북 스크린샷은 PNG 형식으로 저장되지만, 터미널을 통해 다른 형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명령어를 입력하면 이후 모든 캡쳐가 JPG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지원되는 파일 형식은 PNG, JPG, PDF, TIFF, GIF 등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적절한 형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형식을 변경한 후에는 killall SystemUIServer 명령어로 시스템을 재시작해야 변경사항이 적용됩니다.
캡쳐 기능 비활성화 및 문제 해결
-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키보드 단축키 > 스크린샷
때로는 맥북 캡쳐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키보드 단축키 > 스크린샷에서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저장 공간이 부족하거나 권한 문제로 인해 맥북 캡쳐 하는법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데스크탑의 불필요한 파일들을 정리하거나, 캡쳐 저장 위치를 다른 폴더로 변경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용한 팁과 추가 기능
맥북 스크린샷 기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들이 있습니다. 캡쳐 후 나타나는 썸네일을 길게 누르면 마크업 도구가 실행되어 즉시 편집할 수 있고, 썸네일을 다른 앱으로 드래그하면 바로 첨부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앱의 옵션 메뉴에서는 마우스 포인터 표시 여부, 클릭 시 소리 재생 여부 등 세부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들을 통해 개인의 작업 환경에 맞는 최적의 맥북 캡쳐 단축키 활용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맥북 캡쳐 단축키는 macOS의 매우 강력하고 유용한 기본 기능입니다. 전체 화면부터 부분 영역, 특정 윈도우까지 다양한 캡쳐 방법을 제공합니다.
맥북 캡쳐 저장위치와 파일 형식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킵니다.
이러한 맥북 스크린샷 단축키들을 숙지하고 활용한다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맥북 캐놓쳐 하는법을 완전히 마스터하여 더욱 생산적인 맥북 사용 경험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